역사와 전통이 있는 주조사를
소개 합니다.
1743년 일본 고베에서 창업한 이래,
고품질의 일본주를 빚어온 하쿠쯔루
‘시대를 넘어 친근한 마음을 전한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일본주 제조라는 한 길만 보고 걸어왔으며,
일본주의 제조와 판매를 통하여 일본 내 식문화와
생활문화의 발전을 리드해 왔습니다.
하쿠쯔루는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쌀 품종
하쿠쯔루니시키(白鶴錦)를 개발하였으며
일본주의 주원료인
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와 같이 철저한 맛에 대한 신념과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기본 철학으로 함께 오랜 시간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자쿠라는 소비자에게 일본주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신념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를 위해 교토에 캇파컨트리라는
자체 레스토랑 직영점을 설립하여 일본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공장 견학과 동시에 교토 요리와
일본주를 즐길 수 있는 후시미쿠라(伏水蔵)를 만드는 등
일본주의 팬을 한 명이라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베슈신칸은 지금으로부터 270여 년 전 고베시,
니시노미야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일본주 주조가
발전해 온 지역인
나다고고우(灘五郷) 중 한 곳,
미카게고우(御影郷)에서
일본주 주조를 시작하였습니다.
생산량을 늘리기 보다는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고베슈신칸은 쌀누룩을
전량 수작업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쌀을 찌는 과정 또한 소량씩 쪄서 쌀 본연의 맛을
최대한 발현시켰습니다.
이렇게 전통적인 작업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덕분에
향이 좋고 깔끔한 일본주를 빚고 있습니다.
이소노사와는 후쿠오카의 미노우렌산(阿蘇山)의
물과 비옥한 토지로 축복받은 땅이라고 불리우는
‘우키와마치(浮羽町)’에 위치하고 있는 주조사 입니다.
우키와마치는 깨끗한 천연수가 흐르는 곳으로
수돗물이 아닌 천연수가 마을로 공급되는 일본 전국에
몇 안 되는 ‘물의 마을’입니다.
이소노사와는 이 맑고 깨끗한 천연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1893년 이후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본주를 빚고 있습니다.